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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에게 잘 일어나는 질병의 위험성 알아보기
    건강과질병365일 2024. 6.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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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에게 잘 일어나는 질병에 대해 짚어 보고 가겠습니다. 읽어 보시면 우리 아이에게 이러한 질병이 걸렸을 때 어떤 위험이 있는지를 알수 있으며, 여기에 나열된 질병들은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으니 겁부터 내지는 마셨으면 합니다...

     

     

    질병의 위험성

     

     

    디프테리아

    디프테리아는 인후와 심장을 공격하며, 심부전과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감염은 항생제 치료에 반응하며, 우리나라에서의 발병건수는 연간 10,000건 미만입니다.

     

     

    백일해

    먹고 마시고 숨 쉬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기침이 심합니다. 폐렴이나 경련, 뇌손상, 심지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분비물이 걸쭉해 기도가 좁은 3세 미만 아이에게는 아주 위험합니다. 연령이 높은 아이는 기침은 하지만 보통은 별 탈 없이 회복합니다. 아이는 자랄 수록 백일해 면역이 약해져서 백일해가 흔하게 나타납니다. 보통 기침하는 어른에게 옮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면역이 약한 아동이나 면역 체계가 불완전한 유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11세 이상 아이에게는 추거 접종을 하면 야해진 면역력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파상풍

    심각한 근육 경련과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감염입니다. 즉시 병원으로 데려가야 합니다.

     

     

    소아마비

    근육통과 마비를 유발합니다. 호흡하고 삼킬 때 쓰는 근육을 마비시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대부분 가벼운 증상만 앓지만 소수의 사람은 마비나 운동 장애가 남습니다.

     

     

    홍역

    발열, 발진, 기침, 콧물, 눈물 등의 증상을 초래합니다. 중이염, 폐렴, 뇌부종뿐만 아니라,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예방접종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지역에서 홍여이 발생했을 때 비타민A 1만 IU를 주스에 섞어 아이에게 5일동안 먹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면 홍역에 걸리더라도 증상이 가벼워지고, 평생 면역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의 생명을 담보로 도박하는것은 어리석지 않을까요.

     

     

    볼거리

    발열, 두통, 침샘의 부종 등이 나타나고, 뇌수막염이나 뇌부종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아주 드물기는 하지만 고환이 부어올라 불임이 되기도 합니다. 부모가 꼼짝없이 아이 옆에 붙어 간호해야 합니다.

     

     

    풍진

    발열, 발진, 목 부위 분비샘에 부종을 일으키고, 뇌부종이나 촐혈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임산부가 풍진에 걸리면 유산이 되거나, 아이에게 자폐증같은 신경학적 문제가 생길 위험이 높고, 뇌 손상, 청각 상실, 심장 기형, 내분비 기능 장애 등을 동반해 생명을 위협하는 선천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뇌수막염, 폐렴, 후두개염을 일으킵니다. 모유만 먹는 아이에서는 이 감염이 드문 편입니다만, 생후 6개월 이후에는 늘어납니다. 특히 모유수유가 줄어들거나 중단될 때 더욱 그렇습니다.

     

    이 감염은 디프테리아, 소아마비, 파상풍보다 흔한 질병입니다. 이에 대한 예방접종이 일반화되기 전에는 쇠수막염이나 독감에서 비롯된 심각한 세균성 감염으로 많은 아이들이 고생을 했습니다.

     

     

    B형 간염

    간에 염증을 일으켜 결국 간암과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아이 주변에 B형 간염 고위험군인 사람이 없다면 출생시 바로 예방접종을 하지않아도 되고, 생후 2개월이 될 때까지 미룰 수 있습니다. 의사에 따라서는 10세 이전 이면 아무때나 맞아도 상관없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 접종은 간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폐렴구균 백신

    흔히 중이염을 초래하고, 일반적으로 뇌수막염, 폐렴, 균혈증 등 잠재적으로 치명적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으로부터 보호하는 백신입니다. 특정 상기도 감염, 천식 등의 소인을 가진 아이는 특히 이 감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막구균 백신

    네 종류의 세균성 뇌수막염을 모두 막아줍니다. 세균성 뇌 수막염은 발열, 두통, 목의 뻣뻣함, 정신착란, 뇌 손상, 청각 상실 혹은 시각 상실, 사망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 감염이 일단 일어나면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발병 빈도는 드문 편입니다.

     

     

    로타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는 급성으로 심한 위장염을 일으켜 사망에 까지도 이릅니다. 2세 즈음이면 대다수의 아이는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한 번쯤은 경험합니다. 

     

     

    A형간염

    독감 비슷한 가벼운 증상이나 황달, 심한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나며 드물게는 사망으로 이어지는 간 질환입니다. 

     

     

    수두

    전염성이 강한 흔한 질병으로 약한 발열, 발진이 나타나며 폐렴과 뇌염등의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하고 심각한 경우는 사망에 이릅니다. 임신 초기나 중기에 임신부가 수두에 걸리면 태아가 선천성 수두증후군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만약 임신부가 출산 2~5일전에 감염되면 아이도 바이러스에 감염되며, 치명적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수두 예방 접종은 수두뿐 아니라 성인의 대상포진도 막아줍니다.

     

     

    인플루엔자

    대단히 흔하고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 발열과 근육통, 관절통,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생기고 폐렴으로 이어지거나 드물지만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불편함을 겪는 정도로 끝납니다. 매년 독감에 걸리는 임신부중 사망자가 생기고 심각한 이상이 있는 아이가 출산되기도 합니다. 면역계를 강화하면 독감 발병에 긍정적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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