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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건강 지켜주는 생활 습관 알아보기
    건강과질병365일 2024. 6.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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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분 간격으로 30초 정도로 먼 곳을 멍하니 바라보는 행동이 중요
    눈은 절대로 씻지 않은 손으로는 비비지 말아야... 루테인 섭취가 도움

     

     

    우리늬 눈은 수면 시간을 제외하고는 항상 움직이는 매우 중요한 신체 부위입니다. 몸이 900냥이면 눈은 1000냥이라는 옛 속담. 다들 알고 계실 줄 압니다.

     

    또한 그만큼 노화가 빠르게 오는 기관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눈의 건강을 유지하고 잘 관리해서 오래도록 건강한 눈을 유지하는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이미지투데이

     

    눈에도 휴식 시간을 주자

    눈은 항상 움직이고 활동하는 신체의 부위입니다. 그러므로 의식적으로 강제로라도 우리의 눈에 휴식을 줘 눈을 안정시키고 눈 근육의 긴장감을 풀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집중해서 눈을 사용해야 하는 독서, 텔레비전 시청, 컴퓨터 작업, 휴대폰 등을 볼 때는 조명을 적절하게 유지해 눈부심을 방지하고 , 사물을 쉽게 볼 수 있도록 합니다. 또 연속으로 2시간 이상 화면을 보는 것은 되도록 피하고 , 20분마다 20초씩 20미터 바라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눈 건강을 지키는데에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안구가 건조 되는것을 막자

    휴대폰이나 컴퓨터를 볼 때 등의 장시간 뭔가를 집중해서 보게 되면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일반적인 횟수에 비해 30%로 감소하고, 쉽게 눈물이 마르게 됩니다. 눈물이 마르면 눈이 건조 해지고 뻑뻑해져 눈에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고, 이러한 증상이 길어지면 안구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안구 건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의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고, 필요시에는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어줘 눈물의 양을 적절히 유지해야 합니다. 눈을 자주 깜빡이면 이러한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눈물의 증발을 막아 안구 표면을 덮어  보호해 주는 `지질`을 분비해 주는 마이봄샘에 염증이 있다면 따뜻한 온찜질을 해주거나 눈꺼풀 마사지를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눈 보호구를 착용하자

    눈 건강을 위해 상황에 맞는 적절한 보호구를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여름철 강도 높은 자외선은 안구 질환을 유발하므로 자외선이 강한 장소에 가거나 용접작업 또는 직접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는 상황에서는 반드시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합니다. 

     

    스포츠나 야외 활동을 할 때도 보호안경을 착용해 외부의 강한 자극으로부터 자신의 눈을 보호해야 합니다. 특히 여름철 피서지에서는 반사된 밝은 태양 빛이나 직사광선을 피해야 하며, 겨울철에도 눈에 의한 반사된 빛을 장시간 보지 말아야 합니다.

     

     

    눈을 위한 생활환경 만들기

    규칙적인 운동은 우리 몸의 모든 부분에 건강한 혈액을 공급해 줍니다. 특히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안압을 낮추고 대사 질환을 예방합니다. 다만 눈 건강을 위해서는 꺼꾸리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흡연은 실명을 유발하는 안질환인 황반변성의 위험을 3~4배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어서 눈건강에는 금연이 1순위입니다. 

     

    눈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루테인은 `먹는 선글라스`라고도 불립니다. 루테인은 3차원의 시야를 책임지는 망막의 작은 부위인 황반에 농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눈에 해로운 자외선과 블루라이트를 차단해 줘 우리 눈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중요한 것은 루테인은 우리 몸에서 직접 합성되기가 어려워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이러한 루테인이 많이 함유된 식재료로는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과 같은 녹색잎채소가 있습니다.

     

     

    눈 비비적 금지!!!

    눈을 비비면 눈 주위의 예민한 피부가 심하게 자극을 받게 됩니다. 이때 피부 아래의 작은 혈관들이 터지면서 다크서클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간 눈을 비비게 되면 원추각막, 안구건조증, 망막박리 등의 안과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눈 화장은 안구건조증이나 안검염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세안을 대충 해서 눈 주위에 잔여물들이 남게 되면 눈의 감염 위험이 커지므로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세안하도록 합니다.

     

    콘택트렌즈 역시 잘못 사용하면 만성적인 안구건조증이나 각막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위생적이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정기적으로 안과에 가기

    일반적으로 40세 이상의 성인은 1년에 1번은 안과검진을 해야 합니다. 특히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정기적인 안과검진은 필수입니다. 60대 이상 노년기에는 3대 실명 질환인 황반변성, 녹내장, 당뇨망막병증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조기 발견과 관리를 위해 1년에 1번은 안저검사를 받는 것을 권합니다. 안저검사란 동공을 통해 안구 내 시력과 관련된 중요한 구조를 검사하는 것입니다. 

     


    현대 생활에서 디지털 기기의 사용을 피할 수는 없겠지만, 모니터등의 스크린을 과도하게 보는 것이 눈 건강에는 치면적 일 수 있으니 자주 휴식을 취해서 우리의 소중한 눈을 100세까지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하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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