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모기 퇴치제, 모기 기피제, 모기향, 모기장, 모기패치 알아보기
    건강과질병365일 2024. 6. 26. 09:00
    반응형

    여름의 불청객인 모기를 퇴치하기 위해서는 먼저 모기의 생태를 잘 알아야 합니다. 여러 가지 병원균을 옮겨 심지어는 사망에 이르게 까지 할 수 있는 이 작은 동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고, 이러한 모기의 퇴치에 관한 여러 가지 도구나 방법들인  모기향, 모기 패치, 모기 퇴치제, 모기 팔찌, 모기 기피제 등의 차이점들과 장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모기(mosquito)라는 단어는 모스카(mosca)와  작다는 의미의 토(-ito)로 구성된 말로서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로 작은 파리를 뜻합니다. 모기는 가느다란 분절된 몸체, 한 쌍의 날개, 세 쌍의 긴 털 같은 다리, 매우 길쭉하며 살을 꿰뚫는 가느다랗고 예리한 스트로 같은 입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모기는 원래 꽃에서 꿀을 마십니다. 하지만 일부 종의 암컷은 피를 마시는데 적응했습니다. 진화 생물학자들은 모기를 미세 포식자로 봅니다. 즉 바로 죽이지 않고 피를 마셔 기생하는 종류로 분류합니다.

     

    기생충학자들은 모기를 질병의 매개체로 보고, 기생충이나 박테리아, 바이러스성 병원체를 다른 숙주로 옮기는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모기의 생애 주기

    1. 알 - 수면에 낳습니다. 이 알은 수생 조류와 유기 물질을 먹는 운동성 유충으로 부화합니다.

    2. 유충 - 모기의 유충은 잠자리 애벌레, 많은 물고기 및 일부 새와 같은 많은 민물 동물의 중요한 먹거리 이기도 합니다.

    3. 번데기 

    4. 성충 

     

    모기의 타액은 물리는 동안 숙주에게 전달되어 가려운 발진을 유발합니다. 또한 피를 먹는 동안 병원체를 섭취하여 다른 종에게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필라리아증과 같은 기생충 질병의 매개체와 황열병 및 뎅기열과 같은 수복 바이러스 질병이 포함됩니다. 모기는 질병을 전염시킴으로써 매년 수천 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사망으로 이르게 합니다.

     

    모기는 한 쌍의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날개는 길고 좁으며 다리는 길고 가늡니다. 몸은 보통 회색 또는 검은 색이며 일반적으로 길이가 3-6mm입니다. 모기는 1-2km/h로 최대 4시간 동안 연속으로 날 수 있으며, 하룻밤에 최대 12km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수컷은 초당 450회에서 600회 정도 날개를 칩니다.

     

    모기는 더운 날씨에 알에서 성충으로 5일 만에 성장할 수 있지만 최대 한 달이 걸릴 수 있습니다. 새벽이나 해질녘이 되면 번데기가 된 지 며칠 만에 수컷은 떼를 지어 모여 암컷이 날아오면 짝짓기를 합니다.

     

    암컷은 일생에 한 번만 짝짓기를 하는데, 수컷이 방출하는 페로몬에 이끌립니다. 알이 부화하기 위해 피가 필요한 종의 경우, 암컷은 숙주를 찾아 피를 배불리 먹습니다.

    그런 다음 2-3일 동안 휴식을 취하여 식사를 소화하고 알이 자랄 수 있도록 합니다.  암컷은 온도, 습도, 혈액 식사를 얻을 수 있는 능력, 척추동물 숙주에 의해 죽임을 당하지 않는 능력에 따라 야생에서 최대 3주 동안 살 수 있습니다.

     

     

    모기의 매개 질병

    매년 거의 7억명의 사람들이 모기 매개 질병에 걸리고 수천 만 명 이상이 사망합니다. 얼마 전 전 세계를 암흙으로 만들었던 코로나19와 거의 맞먹습니다. 

     

    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질병은 지카 바이러스, 말라리아, 뎅기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치쿤구니아, 황열병, 야토병, 일본뇌염 등 수십 종의 질병을 유발시킵니다.

     

     

    모기 물림 알레르기 반응 

    모기 물림 알레르기 모기에 물렸을 때 과민증이라고도 하며, 모기에 물렸을 때 다양한 중증도의 과도한 반응을 말합니다. 암컷 모기가 혈액 식사를 할 때 주입한 타액에 포함된 무독성 알레르기단백질에 의해 발생하는 알레르기 과민 반응입니다. 

     

    - 스키터 증후군

    - 고열, 림프절병증, 복통 및 설사

    - 앱스타인 - 바 바이러스 관련 림프 증식성 질환 

    - 림프구 악성 종양

    - 호산구성 봉와직염

    -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개인마다 모기에 물렸을 때 나타나는 반응의 정도도 다릅니다. 대부분은 직경 2-10mm의 팽진이 비슷한 크기의 구진으로 진화하여 며칠에 걸쳐 소멸되는 반응을 보입니다. 

     

    약 2.5%의 사람들은 팽진이 직경이 10mm보다 훨씬 크고 피하 출혈, 물집  괴사로 인해 검은색과 파란색으로 변색된 광범위한 병변으로 발전하는 반응을 보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질병들을 유발하고, 특히 아이들에게는 심한 통증을 유발시켜 피부에 좋지 않은 결과들을 가져올 수 있는 모기의 퇴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모기향

    가정이나 야외에서 사용하기에 유용합니다. 주로 태워서 사용한 형태와 전자식으로 향을 내어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넓은 야외에서는 향타입이 나으며, 실내에서는 전기 타입이 냄새도 적고 옷이나 침구에 베일 염려도 없어서 편리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모기 퇴치법입니다.

     

     

    2. 모기장

    주로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이나 요즘에는 일반 어른들도 많이들 사용하는 모기 퇴치법입니다. 우선 설치가 간단하고, 향이나 다른 퇴치제에 비해 냄새 걱정이나 전기요금 걱정 없고 안전하드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매번 설치, 철거를 반복하는 가정에서 는 약간 번거로울 수도 있습니다.

     

     

     

    3. 모기 기피제

    요즘 시중에 가장 많이 나오고 팔리는 제품입니다. 휴대가 쉽고 언제 어디서든지 원하는 곳에 뿌려주기만 하면 왠만한 모기는 올씬도 안 합니다. 지속 시간이 그다지 길지 않은 제품들도 있으니 잘 보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스프레이타입, 젤타입, 고체타입등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사용 시에 의류에 직접 닿아도 이상 없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4. 모기 퇴치기

    여러 방역 업체나 쓸 법한 벌레 퇴치용 기기들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요즘 하나 둘 늘어 난다고 합니다. 이산화탄소, 자외선, 열에 끌리는 모기의 특성을 활용해서 이러한 포집제를 사용해 모기뿐 아니라 각종 날벌레들을 집진통 안으로 가두는 장치부터 해서 전기 작용으로 바로 지져서 죽이는 방식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품들이 가정용으로 나와있습니다. 

    청소 시에 약간의 문제(사체 치우기)랑 장기간 사용 시 약간의 악취가 나는 건 어쩔 수 없겠네요.

     

     

     

    5. 모기패치, 모기팔찌

    모기 팔찌는 처음엔 유아용으로 만들어진것을 요즘은 야외 공원에 다니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보입니다. 어느 정도는 모기를 쫓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저는 그다지 많이 느끼지는 못하겠더라고요. 그리고 더 심박한 아이템은 모기패치입니다. 예전에는 물파스, 버물리 등으로 모기 물려 가려운 곳에 발라주던 것이 지금은 간단히 패치 한 장이면 기적같이 가려움이 줄어듭니다. 

     

     

     

    이상으로 모기퇴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